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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철은 우리 대한민국에서 겨울철에 김치를 담그는 전통적인 시기로, 보통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입니다.
이시기에 가족과 이웃이 모여 함께 김치를 담그며, 한해 먹을 김치를 준비하죠.
절임배추를 이용해 맛있게김장하는 법 소개해 드릴께요.
재료
| 절임배추 | 20kg |
| 무 큰 것 | 2개 |
| 쪽파 | 500g |
| 사과 | 1개 |
| 양파 | 2개 |
양념 재료
| 고춧가루 | 1.1kg |
| 새우젓 | 2.5컵 |
| 까나리액젓 | 2.5컵 |
| 매실청 | 500ml |
| 마늘 | 400g |
| 생강 | 80g |
| 천일염 | 1/2컵 |
| 설탕 | 1/2컵 |
찹쌀 풀
| 물 | 1.5L |
| 찹쌀가루 | 2컵 |
절임배추로 김장하는 방법
- 절임배추가 오기전에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. 냄비에 준비한 물1.5L 에 찰쌀가루 2컵을 넣고 중불에서 저어주면서 5~7분정도 끓여준 후 걸죽해지면 불을 끄고 식혀 줍니다.
- 절임배추 20kg를 체에 올려 물기를 제거합니다.
- 쪽파500g을 2cm 길이로 썰어 깨끗하게 씻은 뒤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.
- 사과,양파,생강은 잘게 자른후 믹서기에 갈아 준비해 둡니다.
- 무는 채 칼을 이용해 썰어줍니다.
- 큰 볼에 채썰어진 무를 담고 소금 1/2컵으로 10분정도 무를 절임니다.
- 찹쌀풀, 까나리액젓, 새우젓, 양파와 사과 생강 간것, 마늘, 설탕, 고춧가루를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.
- 물기가 빠진 절임배추에 만들어 놓은 양념을 골고르 넣은 후 마지막엔 제일 겉에 있는 큰 파란잎으로 감싸서 속이 빠지지 않게 한 다음 준비된 김치통에 넣습니다.
이번 여름 정말 긴 폭염으로 채솟값이 급등하더니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한 포기의 가격이 2만원이 넘는 배추까지
등장 했다고 하네요.
이번 여름 길게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일부 재배지에서 가뭄까지 겹치면서 배추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거라고 합니다. 1년 전과 비교하면 45%나 값이 올랐다고 합니다. 배추 한 포기 값이 9,337원을 기록해 올해 기록가를 경신했다고도 하네요. 김치에 빠질 수 없는 무 역시 1개당 3,909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서 69%나 올랐대요.
곧 다가올 김장철까지 주요 농산물 가격 변동이 클거라고 하니 많이 걱정 되네요.
모두 올 해 김장 맛있게 준비 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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